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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놀면 뭐하니?' 채널의 유재석이 실버 버튼을 받았다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면 받게 되는 ‘인기 유튜버’의 상징이다.

유재석이 ‘인기 유튜버’ 인증을 받았다. 

지난 16일 밤 유튜브 ‘놀면 뭐하니?’ 채널에는 유재석의 포스터 촬영기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태호 PD는 유재석에게 ”유튜브 본사에서 실버 버튼을 주셨다”라며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의미하는 실버 플레이 버튼을 전달했다. 

실버 버튼에서 김태호 PD의 흔적을 찾았다...
실버 버튼에서 김태호 PD의 흔적을 찾았다... ⓒYoutube/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채널은 17일 오전 기준 23만4천여명이 구독 중이다. 

유재석이 ”(‘놀면 뭐하니?‘가) 나를 유튜버로 만드는 프로젝트냐”라고 묻자 김태호는 ”(유튜버) 도티 이겨야 하지 않겠냐”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도티 이기라고 이걸(유튜브 채널) 만들어 준거냐”라며 황당해하다가도 ”제 계정은 아니지만 많은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실버 버튼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계속 ‘좋아요’와 구독 눌러주시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이 없으면 ”놀면 뭐하니?”라고 묻던 유재석의 말버릇으로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유재석 등 많은 이들을 거쳐 간 카메라의 행방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서 예고된 릴레이 카메라 두 대의 행방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MBC를 통해 첫 공개된다. 또 첫 방송에 앞서 20일 오후 6시 45분에는 이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을 모은 ‘릴레이 카메라 프리뷰’가 방송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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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유재석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