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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진행하는 KBS2 '대화의 희열'이 2년 만에 시즌 3로 돌아온다

5월 13일 첫 방송.

KBS2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 배우 이정은, 이국종 교수
KBS2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던 가수 아이유, 배우 이정은, 이국종 교수 ⓒKBS2

1인 게스트 토크쇼 부활을 알렸던 ‘대화의 희열’이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다.

KBS2 토크쇼 ‘대화의 희열’ 시즌3가 5월 13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단 한 사람의 명사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딥토크쇼다. 시즌1, 시즌2 모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기존 예능에서 선보인 단체 토크쇼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인생을 깊이 있는 대화로 담아내며 호응을 끌어냈다. 김숙, 아이유, 한혜진, 안정환, 송해, 이정은 등 연예계 스타들뿐 아니라, 이국종, 강수진, 유시민, 조수미, 김영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냈다. 2018년 시즌1은 4.5%, 2019년 시즌2는 6.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BS '대화의 희열' 포스터
KBS '대화의 희열' 포스터 ⓒKBS 2TV

2년 만에 돌아오는 ‘대화의 희열’ 시즌3는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도 시도했다. MC는 시즌1,2에 이어 유희열이 맡았다. 호기심으로 무장한 소설가 김중혁, 기자 신지혜가 시즌2에서 맞춘 환상의 호흡을 이어간다. 영화 유튜버로 유명한 이승국(천재 이승국)이 새롭게 합류한다.

‘대화의 희열’ 시즌3에 어떤 명사들이 출연할지도 기대 포인트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만나고 싶은 게스트를 모시기 위해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 시즌1,2의 명성을 이을 게스트 라인업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고. 목말랐던 대화의 장을 열 토크쇼 ‘대화의 희열’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5월 13일 첫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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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대화의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