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폭설로 인해 자동차 타이어가 펑크났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7일 밤 인스타그램에 ”잘 가라 X, 넌 최선을 다했어…! 오해하지 마세요. 단순 타이어 펑크임. 죽음의 문턱에서 X 그가 날 살렸어!”라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견인차에 실린 자신의 차를 어루만지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유아인이 작별인사를 건넨 차량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SUV ‘모델X’로, 가격은 최소 1억2000만원대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6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해당 차량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그의 차 문이 위로 열리자 다른 출연진들은 ”배트맨 같다”, ”트랜스포머인 줄 알았다”고 놀라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