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0년 04월 30일 14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4월 30일 14시 54분 KST

더불어시민당이 용혜인, 조정훈 당선자를 제명한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용혜인, 조정훈 당선인을 제명한다. 본래 소속 정당으로 돌려보내기 위함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당 관계자는 ”다음 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의 통합 안건을 의결한 후 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용, 조 당선인을 제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스1
용혜인 당선자.

시민당은 다음달 15일까지 민주당과의 합당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그 전에 기존 당적을 갖고 있던 용, 조 당선인을 내보내겠다는 것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당선자는 당의 합당이나 해산, 제명 조치로 당직을 잃었을 때에도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용 당선인과 조 당선인은 각각 본래의 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으로 복귀해 21대 국회에서 의정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용 당선인은 기본소득당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국회의원들의 ‘금배지‘를 ‘언박싱‘하거나, 이를 이용해 ‘재테크’를 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