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4살 아들을 한쪽 팔에 얹고 장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장을 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시영은 아들을 한쪽 팔에 안고서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모습이다. 놀라운 건 다른 쪽 손에는 물건과 핸드폰을 들고 있다는 건데 이시영의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소유진 또한 이시영의 SNS에 ‘너무 가볍게 안아주는 엄마‘라고 댓글을 남기는 가 하면 팬들 또한 ‘한손으로 번쩍‘, ‘한손으로 큰 아이를 안젤리나졸리 뺨치네요‘, ‘다 큰 아이를 안을 수 있는 건 엄마뿐, 엄마 맞네요’라는 글을 남겨 그의 남다른 근력과 더불어 엄마들의 어려움을 엿보게 했다.
쉬는 날이면 늘 운동을 하고, 특히 등산 사진을 하루 걸러 SNS에 올리는 山마니아 이시영은 지난 24일에는 ”새벽 4시에 션 오빠랑 일출 산행”이라며 ”저번주만 해도 5시만 조금 지나면 해가 떴는데 이제는 좀 더 늦은시간인 5시반에 해가 뜨니까 꼭 한번은 일출산행 가보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8월 1일 오전에도 일출 산행을 감행한 듯 떠오르는 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