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SBS ‘K팝스타6’에 출연했던 한별이 Mnet ‘캡틴’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12세였던 2016년 K팝스타에 출연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은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간 한별은 최근 YG를 나온 상황.
한별은 몇달 전 YG를 나온 이유에 대해 ”회사에 매일 나가 연습을 했으나, 데뷔할 수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갑자기 ‘내가 뭐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YG를 나왔으나 가수의 꿈을 버릴 수 없었던 한별은 다시 캡틴에 출연해 무대에 올랐고, 제시의 ‘스타(star)’를 멋지게 불러냈다.
심사위원인 이승철은 ”재능도 있고 뭘 해도 다 어울리는 가수가 될 것 같으니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했고, 제시 역시 ”스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봤다”며 한별을 합격시켰다.
Mnet ‘캡틴’은 가수의 꿈을 지닌 십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가능성을 직접 심사위원에게 물어보고 평가받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래는 한별의 이번 무대.
아래는 2016년 K팝스타에 섰던 한별의 무대.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