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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한가인에게 항상 사주는 꽃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애들이 꽃을 좋아해"

연정훈이 한가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연정훈, 한가인
연정훈, 한가인 ⓒKBS2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게 16년 째 꽃을 선물하고 있음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연정훈이 아내인 배우 한가인,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부안의 유채꽃밭을 보고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며 멤버들에게 ”멤버 제외하고 유채꽃 함께 가고 싶은 사람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딘딘은 ”정말 머리가 백지다”고 답하며 씁쓸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연정훈은 이에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우리 애들 데리고 와야지. 애들이 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정훈은 ”와이프에게 주려고 항상 사는 꽃이 있다. 꽃 사오는 날은 결혼기념일이거나 (아이들) 엄마 생일이거나 그렇다”고 덧붙였다.

연정훈은 어느덧 올해 결혼 16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는 특별한 기념일에 한가인에게 꽃을 선물하고, 선물을 건네받은 한가인은 매번 꽃 사진을 찍어 인증을 해 추억을 간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정훈은 ”그래서 애들이 꽃을 엄청 좋아한다”며 웃었고, 딘딘은 ”아이들이 꽃이 오는 날은 무슨 날이라는 걸 아는구나. 참 꽃이 별 거 아닌데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긴 해”라고 덧붙였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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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