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집에 들어갈 때마다 한가인을 보고 ”우와!”하고 감탄하게 된다 고백했다.
5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우와! 한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감탄사를 유발하는 아름다운 강원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빼어난 절경에 감탄하며 여행 컨셉트처럼 ‘우와!’를 연발했다.
이후 감탄을 유발할 정도로 인생 최고의 순간이 언제였는지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문세윤은 연정훈에게 ”살아오면서 언제 ‘우와‘하셨나요, 어르신?”이라 물었고, 멤버들은 당연히 ‘결혼’ 아니냐며 시기 어린 질투로 맹공격했다. 이에 연정훈은 ”그래! 집에 갈 때마다 늘 ‘우와!’하는 기분이다, 왜!”라며 자신감 있게 사랑을 표현했다.
연정훈의 아내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일전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심진화가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에 출연했을 당시 ”연정훈 오빠가 한가인과 결혼하며 ‘3대 도둑’이라고 불리지 않나. 3대 도둑에 대한 도둑 부심이 있는가 보다. 아내가 한가인인 게 진짜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평소 그의 아내 사랑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연정훈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1박 2일 ‘너 자신을 알라’ 특집에서도 자기소개 시간에 ”한가인 남편입니다”라고 말해 그 어떤 말보다 강렬하고 멋진 수식어라며 감탄을 이끌어낸 바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