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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거침없이 하이킥' 윤호 역할 정일우 라이벌이었던 배우 염승현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다

넘나 반가운 얼굴.

염승현 
염승현  ⓒMBC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윤호 역할의 배우 정일우 라이벌로 얼굴을 알렸던 염승현의 근황이 15년만에 공개됐다.

12일 MBC ‘다큐플렉스-청춘 다큐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염승현은 15년 전 잘생긴 외모에 극 중 정일우의 영원한 라이벌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그러나 그는 2011년 KBS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후 연예계를 떠난 상황.

15년 전 염승현 
15년 전 염승현  ⓒMBC

2016년 결혼해 어느덧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염승현은 ”동생이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하고 있는데, 그 일을 같이하고 있다. 카페 오픈도 준비 중”이라며 ”다방면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염승현은 ”연기를 더 하고 싶진 않나”라는 질문에 ”아내에게 최고의 남편이 되고, 아이에게는 최고의 아빠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는 게 제일 크다”라며 ”일단 본업에 충실하고, 만약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말을 줄였다.

2021년 염승현 
2021년 염승현  ⓒMBC
염승현과 아들 
염승현과 아들  ⓒMBC
카페 준비 중인 염승현 
카페 준비 중인 염승현  ⓒMBC

염승현은 이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봤는데 살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방송 후 PT를 끊으러 갔다”고 웃음을 지었다.

염승현 
염승현  ⓒMBC
염승현 
염승현  ⓒMBC

그러면서, 염승현은 ”지금은 건축사처럼 설계 도면을 짜는 건축 소방 기술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이번달 25일에 경복궁역 근처에 카페 오픈도 준비 중”이라며 ”살이 찐 이유도 카페 오픈을 준비하면서 계속 먹었기 때문이다. 카페가 안정화되면 살도 빼고 몸도 만들고 다시 연기해볼 생각이 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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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일우 #거침없이 하이킥 #염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