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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고백' 야옹이 작가가 쏟아지는 응원에 "따뜻한 마음 다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야옹이 작가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싱글맘 고백 후 응원이 쏟아지자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야옹이 작가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핑크색의 꽃다발 사진과 함께 ”따뜻한 마음 다들 감사합니다♥ 친구들도 모두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싱글맘임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16일 그는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라며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야옹이 작가는 ″저랑 똑 닮은 외모와 성격이라 보고 있으면 걱정도 되지만 세상 가장 든든한 존재”라며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의 웃음을 보면 힘든 것도 다 사라진다. 요녀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간다”는 씩씩한 다짐을 남겼다.

쉽지 않은 고백에 연인 전선욱 작가를 비롯해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를 응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한 야옹이 작가는 처음 1년여간 성별을 비롯한 모든 신상을 철저히 감춘 채 활동했다. 정체가 공개된 이후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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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야옹이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