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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 GD' 양준일이 오늘(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

양준일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시간 여행자” 등으로 소개했다.

‘탑골 GD’로 회자된 가수 양준일이 ‘JTBC 뉴스룸’에 출격한다.

25일 JTBC 뉴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양준일의 ‘뉴스룸’ 출연 소식을 알렸다. JTBC 측은 양준일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시간 여행자” 등으로 소개하며 그가 이날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앞서 ‘뉴스룸’에서 한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9일 앵커 브리핑에서 ”(양준일의) 조용조용한 회고담 속에는 그 시절 한국사회의 자화상이 모두 담겨있었다”라며 ”지금 시대에 또 다른 양준일이 등장한다면 과연 세상은 선뜻 환영의 불을 켜줄까? 다시 우리가 마주하게 된 2019년 말의 한국 사회는 그때와 조금은 달라졌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양준일은 이른바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불린 SBS KPOP CLASSI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대를 앞서간 천재‘로 재평가된 바 있다. 지난 6일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3’에 출연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오는 3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다.

양준일은 이날 ‘뉴스룸’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된 소감 등을 밝힐 전망이다. 그가 출연하는 ‘JTBC 뉴스룸’은 25일 저녁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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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석희 #JTBC 뉴스룸 #양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