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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이 "거액의 출연료 요구한다" 소문에 해명했다 (영상)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준일은 "사실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준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양준일  ⓒMBC

가수 양준일이 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한다”는 방송가의 소문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유튜브에서 ‘탑골 지디’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다가 결국 한국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 양준일은 현재 소속사에 소속돼있지 않은 상황. 때문에, 양준일은 ”매니저가 있긴 하지만 그냥 아는 지인이 일을 도와주고 있다”며 ”제작진이 어디로 연락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1991년에 데뷔한 양준일은 ”예전에 방송에 출연을 해봤기 때문에 방송 출연료가 얼마나 적은지는 이미 알고 있다”며 ”출연하고 싶은 방송이 있으면 나가는 것뿐이고, 따로 출연료에 대해 물어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절대 아니거덩요”라며 특유의 말투로 해명하던 양준일은 이날 ”팬들이 더이상 날 원치 않으면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도 말했다.

과거에는 ”오롯이 나를 위해 음악 활동을 했고, 팬들이 원치 않았지만 제가 버티고 있었다”던 양준일은 ”지금은 팬들 덕분에 활동 중”이라며 팬들이 원할 때까지만 한국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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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양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