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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모씨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보도에 양씨 성 가진 배우들이 해명에 나섰다

양동근, 양세종 등.

  • 김태우
  • 입력 2019.04.12 19:14
  • 수정 2019.04.12 19:26

영화배우 양모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씨 성을 가진 배우들이 차례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TV는 ”유명 영화와 지상파 인기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양모씨”가 12일 새벽 3시쯤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찰의 간이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을 보였다. 

보도가 나온 직후 양씨 성을 가진 배우들은 모두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양동근, 양익준, 양현민은 각각 ”현재 드라마 촬영장에 있다”, ”현재 마로니에 공원에 있다”,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양동근
양동근 ⓒ뉴스1

또 배우 양세종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양세종은 지금 드라마 촬영 중”이라며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양세종
양세종 ⓒ뉴스1

연합뉴스TV에 의하면 경찰은 양씨에 대해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했으며 마약 구매 통로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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