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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26일 19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8월 26일 19시 35분 KST

“세금도 못 낼 정도” 양상국이 과거 소속사 2곳으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받은 돈 없이 '이것'만 내야 했다니!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영상 화면 캡처
양상국.

개그맨 양상국이 과거 소속사 2곳으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개콘 양상국! 연달아 소속사에 돈 떼여. 일찍 결혼하면 이혼한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현재 레이싱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양상국은 “지금은 소속사가 없다”라며 “예전에 소속사에 들어갔다가 많이 데였다. 그때 당시 코코엔터테인먼트라는 대형 소속사에 있었는데, 대표가 돈을 들고 도주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로 인해 당시 활발한 활동 중이었던 양상국은 소속사에 받아야 할 금액이 컸음에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했다고. 그때 양상국에게 먼저 도움을 주겠다고 나선 건 개그맨 선배 김준호였다.

양상국은 “김준호가 ‘못 받은 돈을 책임져주겠다’고 했다”라며 “(사무실에서 주는 돈이 아닌 친한 형이었던) 김준호의 개인 돈으로 주는 거면 안 받겠다 하고 나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이전 소속사에 있던 본부장을 따라 새롭게 소속사를 옮겼으나, 그곳에서 또다시 사기를 당하고 말았다. 그는 “출연료가 소속사로는 들어오는데, 나한테 입금은 되지 않았다”라며 “겉으로는 돈을 많이 버는 상황이었는데 돈이 없었다. 그때 세금도 못 낼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대표가 세금 못 낸 것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기사가 나면) 연예인은 엄청 약점이다. 결국 또다시 돈을 못 받고 소속사를 나왔다”라며 “못 받은 돈은 소속사 2곳을 합하면 약 7~8천만원 정도다. 여기에 세금 낸 것만 5천만원 가량”이라고 토로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