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준혁이 12월 결혼한다

1월 열애 중임을 밝혔다.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SBS플러스

프로야구선수 출신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양준혁이 12월 결혼한다.

양준혁 측 관계자는 28일 뉴스1 등에 ”양준혁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날짜나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양준혁은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자신의 오랜 팬이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며 ”올해 안에 결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양준혁 측은 ”야구장 결혼식을 소망하지만 아직 절차상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양준혁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뭉쳐야 찬다’ 측은 이날 YTN Star 등에 ”멤버들 모두 크게 기뻐하며 축하해주고 있다. 오늘 촬영장에 여자친구가 방문해 전설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 18년 동안 프로 활동을 했다. 은퇴 이후 양준혁 야구재단을 출범해 매년 자선 야구대회를 열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결혼 #야구 #양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