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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5일 08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9월 15일 08시 07분 KST

'미스트롯2 우승자' 가수 양지은이 “처음 내가 번 돈으로 뭔가를 하는 게 기분 좋더라"며 ‘내돈내산' 기쁨을 전했다

치과의사인 양지은 남편은 일을 그만두고 육아 중이다.

TV조선
TV조선 '와카남'

가수 양지은이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사는 것) 기쁨을 털어놨다. 

9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미스트롯2’ 양지은, 은가은, 마리아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온 은가은과 양지은은 함께 먹을 음식을 준비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은가은은 양지은에게 “요즘은 남편분이 네 카드를 쓰겠다”고 물었다. 이에 양지은은 “아직은 남편 카드를 쓴다. 남편이 저축해놓은 게 많다. 근데 제가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뭔가를 한다는 게 기분이 좋긴 하더라. 기분이 더 신난다”며 웃었다. 

TV조선
TV조선 '와카남'

이어 그는 “(예를 들어) 20만원짜리 옷을 사러 갔는데 옷이 22~23만원 정도면 남편 카드 쓸 때는 ‘2만원 정도는 현금으로 낼까?’ 고민한다”며 “(이제는) 내 카드가 있으니까 ‘괜찮아’하면서 결제를 마음 편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눈치를 준 적은 없는데도 괜히 내가 그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지은은 지난 2017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양지은이 올해 ‘미스트롯2’ 우승자가 되면서 방송 활동이 많아지자 남편은 일을 그만두고 육아 중이다. 

MBC
MBC '볼빨간 신선놀음'

양지은은 지난 5월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해 “남편이 `내 꿈은 이미 이뤘으니 지금은 아내가 꿈을 이루는 것을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했다”면서 “시기라는 게 다 있지 않나. 나한테는 지금이 그 시기인 것 같다. 남편이 전업주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