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이 폭식한 후 공복 웨이트를 4시간 한다고 밝혔다.
9월 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양치승 관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정은지 역시 평소 운동을 즐겨 하기로 잘 알려진 바, 두 사람은 운동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양치승은 특히 좋아하는 운동으로 ‘공복 웨이트’를 꼽았다. 그는 “전날 폭식을 많이 하는 편이다. 전날 밤에 엄청난 양을 먹는다. 폭식 대장일 수 있다. 예전엔 맥주 5000cc에 통닭 두 마리를 먹고 잤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양치승은 폭식 후에는 꿀잠 잘 수 있다며 “배고프면 잠이 안 오지 않나. 그런데 많이 먹으면 잠이 오는 이유가 내장 근육이 엄청 움직여서 피곤해지기 때문에 꿀잠 잘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침에 거북하다. 부대낀다. 그때 운동으로 뽑아낸다”며 전“날 저녁에 먹방 방송이 많다 보니 다음날 공복에 웨이트 4시간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