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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7일 14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11월 27일 14시 55분 KST

아파트 매입을 두고 갈등 빚던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이다.

imamember via Getty Images
자료 사진 

아파트 매입을 두고 아내와 갈등을 빚던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시께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에 A씨는 이미 숨져 있었으며, 아내 B씨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부부는 전셋집에 살았으나 최근 아파트 매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금 조달 문제를 두고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 등 주변인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