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2월 13일 18시 07분 KST

엑스원 전 멤버 강민희, 송형준이 9인조 보이그룹 멤버로 활동을 재개한다

엑스원은 지난달 해체했다.

엑스원 전 멤버 강민희, 송형준이 신인 보이그룹 멤버로 활동을 재개한다. 

뉴스1
강민희 송형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지난해 2020년 새로운 보이그룹 런칭을 예고했다. 오는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엑스원 멤버였던 강민희, 송형준이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른 7명의 멤버와 함께 9인조로 활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쉽은 이어  ”몬스타엑스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인만큼 성공적인 데뷔와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라며 ”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쉽 신인 보이그룹의 팀명 등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

강민희와 송형준이 멤버로 있었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은 지난달 6일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의 여파로 전격 해체했다. 이들은 5년간 엑스원으로 활동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8월 팀 결성과 동시에 ‘프로듀스X101’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멤버들의 소속사는 회동 끝에 활동을 중단하고 팀을 해산하기로 결론을 냈다. 

뉴스1
엑스원

해체 이후 멤버들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리더 한승우는 ‘프로두스X101’ 참가 이전 몸담고 있었던 그룹 빅톤에 다시 합류했으며 이한결과 남도현은 듀오 ‘H&D’로 활동 중이다. 또 김요한의 경우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학교’의 새 시즌 출연을 확정 지었고 김우석은 올 상반기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일부 팬들은 여전히 엑스원 새 그룹 결성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을 찾아 시위를 벌인 데 이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CJ ENM 측에 항의의 뜻을 표하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