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이 생길 때는 그 사람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저한테 아주 작은 친절이라도 보이면 관심이 있다고 착각을 해서 마음이 크게 동하고 쉽게 사랑에 빠져버립니다. 제가 혼자일 때는 너무 불완전하고 별 볼 일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옆에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있어야 내가 완전한 사람이 된 것 같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있어야만 사는 게 즐겁습니다. 상대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건강하게 연애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타인의 애정에 의해 자신의 자존감이 좌지우지되어 고민이라는 분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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