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6월 20일 17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6월 20일 17시 53분 KST

각국 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를 지도로 표시했다

전체 순위도 밝혀졌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람들이 2017년에 ‘가장 많이 걱정한 문제’는 취업과 부정·부패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약 18,000명이었다. 그들은 조사기관이 제시한 중대사 17가지 중에서 각자가 가장 걱정스럽게 여기는 세 가지를 골랐다. 그 내용을 종합한 결과, 2017년 순위는 취업(36%), 부정·부패(34%), 빈곤·불평등(33%)으로 밝혀졌다.

**알림: 취업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여긴 한국 응답자는 사실 62%인데, 아래 지도에 32%로 잘못 적혀있다. 

 

이번 조사를 맡은 마이클 클레멘스는 ”취업 문제는 시민들의 가장 일관된 고민거리다. 당연히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는 국가들이 많다. 그러나 미국, 영국, 캐나다 같은 선진국에 사는 시민들은 이 문제를 훨씬 덜 심각하게 여긴다.”라고 말했다.

2010년에 처음 실시된 이 입소스 조사는 26개국 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같은 질문을 한다.

″첫 조사였던 2010년 5월에는 전체 응답자 중의 51%가 취업을 가장 큰 문제로 지목했다. 그러나 최근 조사(2018년 5월)에서 취업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밝힌 응답자는 34%에 그쳤다. 취업 문제를 걱정하는 인구가 꾸준히 줄고 있다는 소리다.”

″특히 미국의 경우 취업을 걱정하는 인구가 2010년 5월에는 55%에 달했지만 현재는 19%밖에 되지 않는다.”(미국 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의료다)

취업 문제를 아직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여기는 나라는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65%), 스페인(65%), 대한민국(62%), 세르비아(61%) 국민은 취업 문제를 3대 악재 중의 으뜸으로 지목했다.

취업 문제에 대한 남녀 견해 차이는 통계적으로 무의미한 2%였다.  

capture/ipsos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