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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20일 22시 05분 KST

BBC 축구 해설가의 한국-멕시코전 예측과 한국팀에 보내는 쓴소리

조별리그 2차전 16경기 예상치를 내놨다

Lucy Nicholson / Reuters

영국 BBC의 축구 해설가 마크 로렌슨이 러시아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결과를 예측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BBC에 따르면, 로렌슨은 모스크바에서 조별리그 A∼H조 2차전 16경기 결과에 대한 예상치를 내놨다.

그는 24일 오전 0시 모스크바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치러지는 F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멕시코 경기에 대해선 한국이 0-1로 멕시코에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멕시코는 독일에 맞서 매우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세계 챔피언을 이길만한 자격을 갖췄다”고 평했다. 앞서 멕시코는 지난 18일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FIFA 랭킹 1위 독일을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반면 로렌슨은 한국에 대해선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1차전의 나쁜 출발에서 벗어나려면 이번 경기(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한층 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로렌슨은 F조 독일-스웨덴전에선 독일이 2-0으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독일이 압박은 느끼겠지만, 독일이 세계 최강인 데는 이유가 있다”며 ”아주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으며, 타격을 입었을 때는 늘 빠르게 대응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스웨덴은 첫 경기 승리 뒤여서 무승부만 해도 행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