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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8일 22시 02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6월 19일 14시 15분 KST

한국, 스웨덴 완벽 찬스를 '조현우 슈퍼세이브'로 막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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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스웨덴과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스웨덴의 수 차례 득점 기회를 잘 막아냈다. 특히 골키퍼 조현우가 전반 19분 스웨덴의 완벽한 찬스를 막아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 축구 대표팀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신태용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스웨덴전 선발 명단을 꾸렸다. 신 감독은 대다수가 예상한 투톱이 아닌 쓰리톱 전략을 택했다. 최전방에는 김신욱이 서고 좌우에 발 빠르고 활동량이 넓은 손흥민과 황희찬이 배치됐다. 2선에는 기성용을 중심으로 좌우에 구자철과 이재성이 호흡을 맞췄다.

전체적으로 체력과 스피드를 겸비한 미드필더들을 대거 투입,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압박을 펼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수비라인은 포백을 기반으로 했다. 왼쪽부터 박주호-장현수-김영권-이용이 후방을 지켰다. 예상과 어긋난 자리는 수문장. 애초 경험이 풍부한 김승규의 선발이 점쳐졌으나 신 감독은 팔이 긴 조현우를 택했다. 스웨덴 공격수들의 신장이 크고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읽힌다.

앞서 신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홍보팀을 통해 ”김승규보다 컨디션이 좋아 조현우를 선발로 내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현우는 이에 부응하듯 전반 19분 스웨덴 공격수 마르쿠스 베리의 오른발 슛팅을 막아냈다. 수비수 사이로 흐른 공을 순간적으로 파고든 베리가 잡아내 오른발 슛팅을 시도했지만 조현우가 환상적인 선방으로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