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국 매체가 내놓은 한국팀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독일의 3분의 1 수준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에서 지옥의 조를 벗어나 16강에 오를 확률이 29.4%라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1

미국 야후스포츠는 22일(현지시각)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 속한 4개 팀의 전력 분석과 승률 전망을 내놨다. 베팅사이트 자료를 근거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29.4%로 예상했다. F조 1위 가능성은 5.9%, 월드컵 우승 가능성은 0.2%로 전망했다.

한국팀의 16강 진출 확률을 30% 가까이로 전망했지만, 사실 이는 F조 꼴찌다. 야후스포츠는 한국팀 첫 상대인 스웨덴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42.6%로, 멕시코를 46.5%로 예상했다. 독일은 16강 진출 확률 93.8%, 우승 확률 18.2%로 평가했다.

야후스포츠는 ”비록 역동적인 토트넘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참가하지만 붉은 악마(한국 축구대표팀)가 가장 무시무시한 조 중 하나를 뚫고 16강에 오르기엔 난관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국 대표팀의 강점으로는 ”스타 손흥민과 기술적 능력을 지닌 미드필더 여럿을 거느린” 공격력을 꼽았다. 약점으로는 ”통탄할 만한” 수준의 수비력을 지목했다. 또 신태용 감독이 들고나올 전술로는 4-4-2를 예상하고, 손흥민과 황희찬을 투톱으로 꼽았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손흥민 #월드컵 #신태용 #러시아월드컵 #수비력 #16강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