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0년 08월 11일 16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8월 11일 16시 30분 KST

[화보] 코로나 시대의 혁신 : 사회적 거리두기가 바꾼 세계인들의 일상

코로나19는 인류가 공간과 접촉을 '재발명'하는 계기가 됐다.

Athit Perawongmetha / Reuters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를 착용한 학생들이 투표함을 재활용한 차단막 안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빠툼타니, 태국. 2020년 7월1일.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10일 20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퍼지던 바이러스는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으로 번지며 전 세계를 강타했다.

지금도 환자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매일 약 20만명의 신규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실제 감염된 사람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종식될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백신이나 뚜렷한 치료법이 아직 없는 상황에서 세계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하고 있다. 대면 접촉 자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새 시대의 새로운 규범들이다.

바이러스의 위협에 맞서면서도 그럭저럭 일상을 유지하는 방법들을, 사람들은 고민해왔다. 드라이브-인 콘서트, ‘돔 요가’, 응원석의 카드보드 등이 그 결과물이다.

전 세계 로이터 사진가들이 기록한 세계 곳곳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모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새 일상이 된 세상에서 사람들은 오늘도 살아간다.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가족과 친구를 만난다. 출근과 퇴근을, 또 등교와 하교를 한다.

Francis Mascarenhas / reuters
버튼 작동을 위해 준비된 이쑤시개가 엘리베이터에 비치되어 있다. 뭄바이, 인도. 2020년 8월2일.
Prashant Waydande / reuters
인터넷 접속을 하지 못해 온라인 수업을 듣지 못한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채 녹화된 수업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단드왈, 마하라슈트라주, 인도. 2020년 7월28일.
Paul Childs / reuters
'비닐 버블'이 설치된 레스토랑에서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있다. 세인트 올번스, 영국. 2020년 7월4일.
Ints Kalnins / reuters
사람들이 차 안에 탄 채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리가, 라트비아. 2020년 6월11일.
Benoit Tessier / Reuters
영업이 재개된 극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미니언즈 인형이 좌석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파리, 프랑스. 2020년 6월22일.
Yves Herman / reuters
수업이 재개된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학생들이 거리를 유지한 채 인사를 나누고 있다. 브뤼셀, 벨기에. 2020년 5월15일.
Pascal Rossignol / reuters
남편을 보기 위해 요양원을 찾은 나탈리에씨가 투명한 비닐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남편 조셉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됭케르크, 프랑스. 2020년 5월25일.
Kevin Lamarque / Reuters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네킹을 배치한 식당. 워싱턴, 버지니아주, 미국. 2020년 5월20일.
Soe Zeya Tun / reuters
한 쇼핑몰은 손 대신 발로 버튼을 누를 수 있게 엘리베이터를 개조했다. 방콕, 태국. 2020년 5월20일.
Carlos Osorio / Reuters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고안된 '비닐 돔'에서 사람들이 요가 수업을 듣고 있다. 토론토, 캐나다. 2020년 6월21일.
Kevin Lamarque / reuters
영업 재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범퍼 테이블'을 마련한 식당. 오션시티, 메릴랜드주, 미국. 2020년 5월23일.
Issei Kato / reuters
일본식 술집에 들어서는 한 남성에게 '소독수'가 분무되고 있다. 도쿄, 일본. 2020년 5월19일.
Rafael Marchante / reuters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공원에는 흰색 선이 그려졌다. 카스카이스, 포르투갈. 2020년 5월21일.
Soe Zeya Tun / reuters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은행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 방콕, 태국. 2020년 5월17일.
Yves Herman / reuters
한 교사가 학생들과 멀찌감치 떨어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브뤼셀, 벨기에. 2020년 5월15일.
Thilo Schmuelgen / reuters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드바흐의 경기장 관중석에 실물 크기의 카드보드가 설치되어 있다. 묀헨글라드바흐, 독일. 2020년 5월13일.
Piroschka Van De Wouw / reuters
플라스틱 칸막이로 '격리'된 채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 덴보스, 네덜란드. 2020년 5월8일.
Susana Vera / reuters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 날, 아또챠 기차역에서 한 승객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마드리드, 스페인. 2020년 5월4일.
Ajeng Dinar Ulfiana / reuters
빈곤층을 위해 마련된 '쌀 자동지급기' 앞에서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0년 5월4일.
Nacho Doce / reuters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차도 위에 페인트로 선을 그려넣어 인도를 확장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0년 5월5일.
Kacper Pempel / reuters
다시 문을 연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바르샤바, 폴란드. 2020년 5월25일.
Francois Lenoir / reuters
재개장을 앞둔 해변이 텅 비어있다. 작은 축구 골대처럼 보이는 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다. 크노케-헤이스트, 벨기에. 2020년 5월14일.
Athit Perawongmetha / reuters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칸막이를 설치한 채 영업을 재개한 식당. 방콕, 태국. 2020년 5월8일.
Ritzau Scanpix Denmark / reuters
사람들이 길을 걷다가 서로 마주치지 않도록 보행로 한 가운데에 노란색 중앙선이 그려졌다. 올보르그, 덴마크. 2020년 5월4일.
Eric Gaillard / reuters
전국적인 봉쇄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면서 사람들도 서서히,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복귀하기 시작했다. 사진은 트램 승강장 바닥에 사회적 거리두기 사인이 그려져있는 모습. 니스, 프랑스. 2020년 5월11일.
Dinuka Liyanawatte / Reuters
정부 지침에 따라 2개월 동안의 봉쇄조치를 끝내고 다시 문을 연 사무실들이 있는 세계무역센터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사람들. 콜롬보, 스리랑카. 2020년 5월11일.
Kim Kyung Hoon / reuters
은행 창구에 설치된 비닐 가림막. 도쿄, 일본. 2020년 4월24일.
Piroschka Van De Wouw / Reuters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아른험, 네덜란드. 2020년 5월1일.
Piroschka Van De Wouw / reuters
요양원 면회 금지 조치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컨테이너 면회소가 마련됐다. 안으로 들어가면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두 공간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바세나르, 네덜란드. 2020년 4월9일.
Jorge Silva / reuters
영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은행에서 창구 직원들이 마스크와 얼굴 가리대 등으로 '무장'한 모습. 방콕, 태국. 2020년 5월14일.
Eric Gaillard / reuters
트램 안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져야 한다. 니스, 프랑스. 2020년 5월6일.
Tyrone Siu / Reuters
손님들이 떨어져서 앉을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을 테이프로 칭칭 감은 한 스타벅스 매장. 홍콩. 2020년 4월2일.
Francois Lenoir / reuters
한 자동차 매장에서 고객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브뤼셀, 벨기에. 2020년 5월6일.
Guglielmo Mangiapane / Reuters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선이 그려져있는 한 식료품점에서 손님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로마, 이탈리아. 2020년 3월10일.
Daniele Mascolo / reuters
봉쇄조치 해제를 앞두고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아예 이번 기회에 차도를 좁히고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확장한 도시들도 있다. 밀란, 이탈리아. 2020년 4월30일.
Chalinee Thirasupa / Reuters
줄에 연결돼 커피를 '배달'하는 카트. 방콕, 태국. 2020년 3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