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더팩트는 1일 혜림과 신민철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 날짜를 정했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혜림과 신민철은 7월5일 결혼한다.
혜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도 매체에 ”두 사람이 7월 결혼하기로 한 건 맞다”며 ”세부적인 부분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인정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2013년부터 약 7년간 열애 중이었다. 지난달 6일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 출연해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오작교는 태권도 선수 출신인 혜림의 아버지로, 신민철 선수의 은사이기도 하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 활동 때부터 합류했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에는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