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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으로 구성된 최초의 우주유영이 취소되었다

우주복이 부족했다

ⓒGizBot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여성 우주비행사 앤 매클레인과 크리스티나 코크는 3월 29일에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 리튬 이온 배터리를 설치할 예정이었다.

이제까지 우주유영팀은 전원 남성 또는 혼성으로만 이루어져 왔다. 사상 최초의 여성만으로 구성된 우주유영 소식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우주복 부족’을 이유로 이 계획은 변경되었다.

문제는 우주복 크기였다. 두 여성에게 맞는 크기의 중간 사이즈 우주복 상의를 3월 29일까지 하나밖에 제작할 수 없다고 NASA는 밝혔다.

애초 계획 대신 크리스티나 코크와 남성 우주인 닉 헤이그가 임무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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