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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숙소 생활 중인 위너 강승윤의 인테리어 취향은 '실용성'이었다(구해줘 홈즈)

인테리어는 자기 만족인 법.

강승윤의 집.
강승윤의 집. ⓒMBC

데뷔 9년차 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의 집이 공개됐는데 모두의 예상과는 조금 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강승윤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고, 본격적인 발품팔이에 앞서 자신의 집을 살짝 보여줬다. 정확히 말하면 위너 멤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숙소다.

1994년생 올해 29살이 된 강승윤은 11년째 숙소 생활 중인데 ”집 꾸미기는 실패했다. 가구 하나를 잘못 선택함으로써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됐다”라고 소개했다.

위너 숙소 거실.
위너 숙소 거실. ⓒMBC
강승윤.
강승윤. ⓒMBC

실제로 위너 숙소는 아이돌 멤버들이 지내는 곳이지만 어딘가 친근한 모습이었다. 번지르르하게 꾸미기보다는 실용성을 택한 모습이었다.

붐은 ”굉장히 트렌디할 것 같았는데 인테리어를 보면 큰아버지 댁이네요?”라고 놀랐는데, 강승윤은 ”가구를 있는 대로 두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강승윤의 인테리어 스타일.
강승윤의 인테리어 스타일. ⓒMBC

장동민은 강승윤의 집 인테리어를 전혀 다른 시각으로 해석했다. 장동민은 ”팬분들이 집을 봤을 때 여자친구를 숙소로 데려온 적이 한 번도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마음이 놓이는 집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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