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에 합류할 전망이다.
할리우드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북미 영화 매체는 이드리스 엘바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드샷 역 물망에 올랐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드리스 엘바는 최근 속편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과 만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해 논의했다.
이드리스 엘바와 워너브라더스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편에서 데드샷을 연기했던 윌 스미스는 앞서 일정 문제 등을 이유로 속편에서 하차한 바 있다. 더 랩에 따르면 스미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브라이트’ 속편 촬영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출연이 어려워졌다.
한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2’는 오는 2021년 8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