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07월 05일 11시 58분 KST

영화 '화이트 칙스' 속편 제작설이 불거졌다

라트렐 역의 테리 크루즈가 직접 입을 열었다.

″따다다 다다다단” 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흑인 형사들이 백인 호텔 재벌 2세 자매로 위장해 사건 해결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화이트 칙스’다.

얼마 전, ‘화이트 칙스’를 즐겨본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화이트 칙스’에서 라트렐 스펜서를 연기했던 배우 테리 크루즈는 최근 ‘워치 왓 해픈스 라이브‘에 출연해 속편이 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숀(숀 웨이언스, 케빈 코플랜드 요원 역)이 ‘우리 진짜 (속편 제작) 한다고. 지금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크루즈는 이어 속편에 대비해 운동을 해왔다면서 ”지난 15년간 운동해온 건 ‘화이트 칙스 2’ 때문이었다. 영화 때문에 체력 관리를 해온 거라고!”라고도 밝혔다.

정작 1편 제작과 각본에 참여했던 마커스 코플랜드 역의 말론 웨이언스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웨이언스는 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리 크루즈가 ‘화이트 칙스 2’ 제작 소식을 온 세상에 알렸을 때 나의 표정”이라며 1편 속 한 장면을 공유했다. 그는 ”제작 계약도 아직 맺지 않았다. 신난 마음에 메시지를 보내는 팬들에게 전한다. 아직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테리 크루즈는 ”미안해! 네가 준비되면 알려줘. 나는 준비됐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카렌 역의 부시 필립스는 ”에이, 나도 신이 났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허프포스트US의 ‘Terry Crews Says A ‘White Chicks’ Sequel Is Happen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