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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했어요' MC 김원희가 "결혼생활 해보니 공감된다"며 프로그램 녹화 소감을 전했다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포스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포스터 ⓒTV조선

방송인 김원희가 ‘우리 이혼했어요’ MC로 참여하며 녹화한 소감을 전했다. 

김원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포스터를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김원희는 “요즘 이 프로그램 녹화하며 많은 걸 느낀다. 주인공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난다”고 했다. 

이어 “반평생 살아보고 십수 년 결혼생활 해보니 인물들의 입장이 공감된다”며 “한 편의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뉴스만 보던 나. 다음 주가 너무 기다려진다”며 ‘#제목으로판단금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우이혼)은 지난 20일 처음 방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한 연예인, 셀러브리티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한다. 이혼 후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예능이다.

뉴스1에서 TV조선 서혜진 예능본부장은 “결혼 출산 이혼 등 남녀의 만남과 결별, 가족을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다채로워졌다”며 “가족 간의 만남, 과정은 가족 예능에서 숱하게 다뤄졌지만 이혼을 진정성있게 다루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2020년의 이혼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는지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우이혼’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9.288%를 기록했다.  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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