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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이 2년 만에 결혼했다 (사진)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되었다.

ⓒ뉴스1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 정창영이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8월 정아와 정창영은 약 1년간 교제했다고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되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정아와 애프터스쿨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과 정창영과 친분이 있는 농구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 멤버인 이주연과 현 멤버인 리지, 걸그룹 달샤벳의 세리, 가수 한동근 등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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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석한 이주연, 리지, 한동근, 세리 (왼쪽부터 시계방향) 
결혼식에 참석한 이주연, 리지, 한동근, 세리 (왼쪽부터 시계방향)  ⓒ뉴스1

농구스타로는 정창영의 소속팀인 창원 LG 세이커스 현주엽 감독을 비롯해 전주 KCC 이지스 이정현과 김민구, 김시래, 김종규,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 원주 DB 프로미 김태홍과 유성호 등이 자리를 빛냈다. 정아와 정창영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혼집은 서울 신당동에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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