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석준이 오는 4월 6일 재혼한다. 

한석준의 소속사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서 한석준의 재혼 사실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한석준은 4월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간의 교제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서 2015년 프리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전환했다.

한석준은 2013년 말 무렵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와 결혼 7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한석준은 오는 4월 6일 금요일,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