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두고 OST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매회 엔딩에 삽입되는 OST 곡 ‘위 올 라이‘(We All Lie)가 미국 가수 베아 밀러의 ‘투 더 그레이브’(To the Grave)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멜로디 구성이 흡사하다는 것이다.
뉴스1에 따르면 ‘SKY캐슬’ 측은 ”음악감독에게 확인해본 결과 (‘위 올 라이’는) 표절이 아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을 뿐 자세한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다.
베아 밀러는 해당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SKY 캐슬’은 오는 2월 1일 밤 11시 최종회 방영 앞두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