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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 논란에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했다"며 사과했다

2001년생 라이관린은 올해 한국나이로 20살이다.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뉴스1

길거리 흡연으로 논란이 된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라이관린이 사과글을 올렸다.

워너원 출신의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저에 대한 모든 사람의 비판과 경고를 받아들이겠다”며 “다시는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라이관린 웨이보 캡처
라이관린 웨이보 캡처 ⓒ웨이보
논란이 된 라이관린 영상 캡처
논란이 된 라이관린 영상 캡처 ⓒ웨이보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은 중국 SNS를 통해 공유되며 논란이 됐다. 

2001년생인 라이관린은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이다. 흡연 자체가 문제가 되는 나이는 아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들은 “공인이 길거리에서 함부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그의 침 뱉는 행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큰 비난을 샀다.

한편 라이관린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라이관린은 그룹 활동 종료 후 2019년 7월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그러나 같은해 11월, 법원은 라이관린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후 올해 5월 항소심도 기각했다. 

대만 국적인 라이관린은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드라마 ‘별상타요아학습(내 공부를 방해할 생각 마)’ 촬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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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연예 #라이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