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람들과 비치발리볼을 즐기는 한 개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2대2 게임에서 세터로 활약하는 리트리버 잡종 키아라다.
영상에서 키아라는 단지 공을 따라다니기만 하는 게 아니라 네트 위로 공이 오가는 흐름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워싱턴포스트는 키아라를 소개한 5일 기사에서 키아라의 반려인이 비치발리볼 노르웨이 국가대표이자 프로 선수인 마티아스 베른트센이라고 전했다.
아래가 바로 그 영상이다.
아래는 마티아스가 지난 3월 찍은 평상시의 운동 모습이다.
키아라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다부진 표정의 정면 사진이 게재돼 팬들을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