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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02일 22시 13분 KST

'보이스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백명의 사람이 한 공간에 밀집'

MBN '보이스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MBN
보이스킹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일 데일리안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보이스킹’ 스태프 한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지난 1일 2라운드 녹화에 참여했던 출연진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매니저, 댄서,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MBN은 방송사 차원에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보이스킹’ 제작진은 참가했던 인원 모두에게 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BN ‘보이스킹’은 지난 4월 13일 첫 방송에서 코로나19 방역망이 붕괴될 수 있는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공식 출연자만 100여명인 가운데 백명의 보조 출연자가 마스크 착용없이 오프닝 무대를 함께 꾸몄던 것이다. 또 70명의 청중단과 심사위원단까지 포함해 수백명의 사람이 한 공간에 밀집된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는 자막으로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기며 안일한 방역 의식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