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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이 송중기를 배신한 가운데 '빈센조' 제작진이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빌런들의 선택"이라고 18회를 예고했다

우리 중기 저렇게 찬 데 오래 눕혀놓으면 안 돼욧!!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7회가 송중기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과연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빈센조' 캡처
tvN '빈센조' 캡처 ⓒtvN '빈센조'

마지막 회까지 단 3회, ‘빈센조’ 17회가 닐슨 수도권 최고 시청률 14.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오른 가운데 오늘(25일)  방송되는 18회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빈센조(송중기 분)가 장한서(곽동연 분) 때문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으로 마감되었기 때문.

tvN '빈센조' 18회 예고
tvN '빈센조' 18회 예고 ⓒtvN '빈센조'

이날 빈센조는 바벨의 수장인 장준우(옥택연)를 무너뜨리고자 했지만. 한승혁(조한철 분) 변호사가 남동부지검장으로 승격되면서 인터폴을 끌어들이는 탓에 계획에 차질이 생긴 상황이었다. 장한서 역시 장준우에 의해 바벨그룹 회장에 오르자 빈센조를 배신하고 총을 꺼내 들었다.

팬들은 장한서가 빈센조를 극진히 따르고 좋아했다는 점을 들어서 배신을 한 것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는 가운데 오늘 제작진이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장준우가 중역들 사이에서 수갑을 찬 상태로 웃고 있는 모습과  홍차영(전여빈 분)과 사무장인 남주성(윤병희 분), 그 곁에 서미리(김윤혜 분)원장까지 세 사람이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서로를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총 2장이다.

‘빈센조’ 제작진은 ”오직 자신의 이익으로만 움직이는 빌런들의 선택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가져올 것”이라며 ”밀실과 기요틴 파일을 노리는 자들의 등장으로 금가프라자에도 위기가 닥친다”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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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엔터 #송중기 #빈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