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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송중기가 전여빈과 커플로 위장하다 키스를 하게됐다

'빈센조'의 송중기와 전여빈의 키스씬이 전파를 탔다.

  • Mihee Kim
  • 입력 2021.04.04 23:52
  • 수정 2021.04.04 23:54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빈센조' 송중기, 전여빈 ⓒtvN

‘빈센조’ 송중기와 전여빈이 키스를 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4회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와 홍차영(전여빈 분)이 장준우(옥택연 분)의 페이퍼 컴퍼니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준우는 노조를 와해시키려 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했으며, 최명희(김여진 분)는 장준우와 함께 검찰에 출석했다. 빈센조는 장준우가 ”마피아 쓰레기가 정의의 사도인 척 하는게 우습다”라고 말하자 ”난 쓰레기 치우는 쓰레기다. 나보다 더 악취나는 쓰레기가 있으면 참지 못한다”라고 응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서미리(김윤혜 분)는 빈센조와 접선했다. 서미리는 빈센조에게 ”안구인식 프로그램, 다른 보안프로그램 다 내가 만들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홍차영은 ”프라자 사람들 중에 능력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말했다. 서미리는 ”제안을 할 것이 있다”라며 ”밀실 안에 있는 금, 같이 꺼내자”고 말했다. 빈센조는 ”그게 한 번에 꺼낼 수 있는 양이 아니다”고 말했으나, 고민 끝에 팀에 서미리를 합류시켰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갤러리 관장실에 잠입하기 위해 커플로 위장했고, 빈센조는 홍차영에게 프러포즈 이벤트를 했다. 빈센조는 “나랑 결혼해줄래요?”라고 청혼했고, 홍차영은 “그러겠다”라며 손가락을 내밀었다. 이어 주변 스태프들이 “키스해, 키스해”를 외치자 빈센조는 당황했다. 하지만 결국 홍차영이 먼저 빈센조에게 키스를 했고 “정말 잊지 못 할 황홀한 밤이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가짜 커플을 연기하고 귀가하던 중 빈센조는 홍차영에게 술 한잔을 제안했으나, 이탈리아 마피아 무리가 자신을 찾아온 것을 느꼈고, 기지를 발휘해 홍차영에게 ”안주를 사와달라”며 시간을 끌었다.

극 말미 빈센조가 옥상에서 마피아와 대치하면서 죽음의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 마피아는 최명희와 장준우가 빈센조를 제거하기 위해 불러들인 마피아였고 긴장감이 가득한 채 극이 마무리됐다.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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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빈센조 #전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