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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가장 눈에 띈 사람은 빈 디젤이었다

아이 엠 그루트...?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봉했다. 

지난 24일 밤(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프리미어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슈리를 연기한 러티샤 라이트까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Albert L. Ortega via Getty Images
러티샤 라이트.
러티샤 라이트. ⓒGreg Doherty via Getty Images
크리스 프랫.
크리스 프랫. ⓒGreg Doherty via Getty Images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건 베이비 그루트 역을 맡은 빈 디젤이었다. 

ⓒAlbert L. Ortega via Getty Images
ⓒGreg Doherty via Getty Images
ⓒGreg Doherty via Getty Images

디젤은 이날 나뭇가지가 잔뜩 박힌 재킷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그는 레드카펫 행사 생중계에서 ”내 몸에서 튀어나오는 그루트”를 표현했다며 ”멀쩡히 말하고 있는데 나뭇가지가 가슴에서 자라나는 것이다.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디젤은 지난 2014년 런던에서 열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프리미어 현장에서도 독특한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이 엠 그루트’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 

ⓒAnthony Harvey via Getty Images
ⓒKarwai Tang via Getty Images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에 이미 사전예매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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