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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11일 16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3월 11일 16시 51분 KST

조던 필 신작 '어스'에 대한 북미 평론가들의 단평 8개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 중이다.

영화 ‘겟아웃‘을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어스’가 미국 SXSW 필름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였다. 

UPI 코리아

최초 시사회 직후 북미 영화 평론가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한 평론가는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봐야 할 영화”라고 평가하는가 하면, ”필 감독이 이 시대 최고의 공포영화 감독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확고히 굳혔다”라는 평론가도 있었다.

영화는 현재 로튼토마토서 신선도 100%를 기록 중이다. 

ROTTEN TOMATOES

‘어스’는 한 가족이 휴가지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루피타 뇽, 윈스턴 듀크, 엘리자베스 모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아래는 북미 영화 평론가들의 단평들. 

″‘어스’는 테이프가 늘어질 때까지 반복해서 봐야 할 영화처럼 느껴진다.” - 뉴욕매거진/벌쳐

″조던 필은 제2의 스탠리 큐브릭이나 제2의 M. 나이트 샤말란 혹은 알프레드 히치콕, 스티븐 스필버그가 아니다. 그는 그만의 스타일이 있는 영화감독으로, 코미디와 공포, 사회적인 비판을 적절히 섞을 줄 안다.” - 로저이버트닷컴

″조던 필을 (공포영화의) 왕으로 추대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지금껏 공개된 그의 작품으로 미루어보아 그가 추후 왕좌에 오를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 옵저버

″‘어스’는 각기 다른 두 편의 영화처럼 전개된다. 한 편으로는 우리가 어릴 적부터 보아온 공포 영화 같고, 다른 한 편으로는 사회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복잡한 드라마 같다.” - 더 랩

″필 감독의 전작 ‘겟아웃‘은 장르를 구분하기 힘든 영화였다. 그에 비해 ‘어스’는 공포물 장르에 충실하여 상업적으로는 제약이 있을지 모르나, 한방이 있는 작품이다.” - 할리우드리포터

 ”잔인한 폭력과 눈물, 비명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 등은 우리에게 이미 너무나 익숙하지만 ‘어스’는 그것마저 신선한 방법으로 풀어냈다.” - 슬래쉬필름

″필은 또 한편의 훌륭한 미국 공포 영화를 만들어냈다.” - IGN 무비

″조던 필의 데뷔작 ‘겟아웃‘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경험을 담은 스토리텔링에 있어 기념비적인 작품이었다. 온갖 박스오피스 기록을 깼고, 영화에 다양한 인종이 출연해야 한다는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자체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이렇게 큰 중요성을 지니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두 번째 작품 ‘어스‘는 ‘겟아웃’의 흥행이 순전한 우연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 인디와이어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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