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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절반이 뉴욕주에서 나왔다.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이 중 절반이 뉴욕주에서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40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558명이다. 이 중 뉴욕주의 확진자가 4만4870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이밖에 뉴저지, 캘리포니아, 미시간, 매사추세츠, 워싱턴 주 등에서의 확진자가 3000명을 넘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임시 휴업을 한 뉴욕의 레스토랑. 2020. 3. 28.
코로나19의 여파로 임시 휴업을 한 뉴욕의 레스토랑. 2020. 3. 28. ⓒNoam Galai via Getty Images

전날 미국은 중국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9일 처음 1만명을 넘겼고, 1만명이 10만명으로 늘어나는 데에는 8일이 소요되는 등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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