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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4일 16시 13분 KST

서예지가 합격했다는 '스페인 명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대해 유학원 관계자가 한 말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가 곧바로 입학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JTBC / ucm
서예지(좌),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우) 

배우 서예지의 학력 위조설을 잠재우기 위해 서예지가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는 스페인에서 최고 명문으로 손꼽히는 대학교로, 스페인 전문 유학원 관계자는 14일 스포츠경향에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가 곧바로 입학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해당 대학에 대해 ”단순히 언어를 잘한다고 갈 수 있는 대학이 아니다. 스페인에서 나고 자라지 않는 이상 그 나라의 언어로 보는 문학, 역사 시험을 제대로 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외국인 입학 전형’과 관련해서도 ”외국인이라고 쉽게 입학하는 제도도 없고 시험 난이도 또한 현지 수능과 같다”며 ”다만 대학의 일부 비인기학과는 정원 미달일 경우 낮은 점수로도 입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TBC
서장훈의 질문 

그러나, 서예지가 언급한 ‘신방과’에 해당하는 저널리즘 관련 학과의 합격 점수는 ”꽤 높은 점수를 요하는 학과”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학력위조설에 대해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다.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을” 뿐이며 부인한 바 있다.

서예지가 2017년 JTBC ‘아는 형님’에 나와 스페인에서 대학을 다녔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낯선 예능 환경에 긴장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아 실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