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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5일 18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3월 05일 18시 12분 KST

이 항공사가 성과급을 지급하는 놀라운 방식

현금 10만 달러, 벤츠, 여행 패키지...

chameleonseye via Getty Images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분기마다 지급하는 보너스를 추첨을 통해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이 항공사 사장 스콧 커비는 지난 2일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코어4 스코어 리워드’라는 이름의 새로운 보너스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새 프로그램에 따르면, 회사가 제시한 목표 중 한가지라도 달성되면 모든 직원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고급 승용차(벤츠), 최대 10만 달러(한화 약 1억원) 현금, 여행 패키지 등이 주어진다. 

기존 보너스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은 매달 최대 125달러, 1년간 최대 1500달러 보너스를 받았다. 

새 보너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결근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직원들은 병가도 안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회사는 ”성과에 따른 보너스를 받을 때 무엇을 받을지 모르는 흥분감과 기대감을 주기 위해 추첨식으로 바꾸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새 제도에 의해 뭐라도 받게 되는 직원은 전체의 1.6% 정도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직원들은 새 제도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