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쟁의 시작을 알린 러시아의 침공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키예프(키이우)를 침공하며 전쟁을 시작했다.
2. 전쟁으로부터 대피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
전쟁 후 많은 시민들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대피하고 있다. UN에 따르면 현재까지 355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다 수치다.
3.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4. 현재 성인 남성은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없어, 가족이 헤어지고 있다
현재 성인 우크라이나 남성은 나라를 떠날 수 없다. 러시아군의 공격이 거세지면서 아내나 아이들만이라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가족이 늘어나고 있다.
5.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집을 떠나 열악한 환경에서 대피하고 있다
6. 러시아의 국영 방송 뉴스 생방송 중 난입해 용기 있게 ‘전쟁 반대’를 외친 러시아 방송국 직원
러시아의 국영 방송 채널원의 편집자 마리나 오브스야니코바는 현지 시각 14일 저녁 ”전쟁을 멈추라”고 소리치며 포스터를 들고 진행 중이던 뉴스의 배경에 출연했다. 포스터에는 ‘전쟁 그만’이라는 뜻을 담은 ‘NO WAR’과 함께 러시아어로 ”프로파간다를 믿지 말라. 이들(뉴스 진행자들)은 지금 당신에게 거짓말하는 중이다”라고 적혀있었으며, 가장 아랫부분에는 ‘전쟁을 반대하는 러시아인들’이라는 문구가 영어로 쓰여있었다. 오브스야니코바는 시위 이후 곧바로 체포되었지만 전 세계에 이 장면이 알려졌다.
7. 나라를 지키다가 숨진 우크라이나 군인 아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
우크라이나를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남녀 불문 많은 시민들이 자원해 군에 입대해 싸우고 있다.
8. 전쟁으로 세상을 떠난 어린이를 추모하기 위해 놓인 109개의 유아차
우크라이나 리비우에는 숨진 어린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09개의 유아차가 놓였다. 이후 더 많은 어린이 희생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9. 전쟁으로 집을 떠나야 하는 어린이
계속되는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수많은 무고한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115명의 어린이가 숨지고 14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외에도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 ”끝까지 우크라이나를 지킨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여러 차례 푸틴의 러시아군의 암살 시도에도 살아남았다. 그는 미국이 대피를 돕겠다고 했지만, 끝까지 우크라이나에 머물겠다고 연설한 바 있다. 전쟁 한 달째 그는 그 약속을 지키며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허프포스트 일본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