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소속 래퍼 어글리덕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텐아시아는 어글리덕이 지난해 12월 10일 새벽 이태원동의 한 술집에서 일하는 20대 DJ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고 4일 단독 보도했다. 피해자의 고소에 따라 경찰은 어글리덕을 폭행 혐의로 조사한 뒤, 지난달 28일 기소의견으로 서울 서부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소속사 AOMG 측은 OSEN에 ”최근 고소 사실을 알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어글리덕은 2013년 데뷔한 래퍼로, 박재범과 긱스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