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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9일 18시 08분 KST

우버이츠가 2년 만에 국내 사업을 철수한다

우버의 음식 배달 서비스다.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Eats)가 한국 진출 2년 만에 국내 사업을 중단한다.

Matthew Horwood via Getty Images
CARDIFF, UNITED KINGDOM - MAY 21: A Uber Eats worker rides a bike through the city centre on May 21, 2019 in Cardiff, United Kingdom. (Photo by Matthew Horwood/Getty Images)

우버이츠는 9일 오후 회원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고 철수 소식을 전했다. 

우버이츠는 이날 ”지난 2년간 국내 레스토랑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언제든지 믿을 수 있는 편리한 음식 배달을 제공해왔으며 고심 끝에 우버이츠 국내 사업을 중단하는 어려운 결정에 이르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비스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유지된다. 

우버이츠 측은 이어 ”국내 사업 중단의 슬픔을 뒤로하고 우버 모빌리티 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결정으로 인해 당사 직원들, 레스토랑 및 배달 파트너분들과 우버이츠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최우선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우버이츠를 통해 보내주신 국내 레스토랑 파트너, 배달 파트너분들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8월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우버이츠는 만 26개월 만인 10월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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