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존심 상해가지고 내가.." 유이가 친언니와 비교당하며 겪은 웃픈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금은 보디프로필도 같이 찍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유이가 친언니 때문에 겪어야 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패널로 참가한 유이는 최근 언니와 함께 보디프로필을 찍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신동엽은 이에 “둘 중 누가 더 인기 많았냐”며 짓궂게 질문했고, 유이는 “이런 얘기 안 하고 싶은데”라며 대답을 주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그는 “언니가 더 많았다. 자존심 상해가지고 내가”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유이는 “언니가 학교에서 전교 부회장을 할 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 했다”며 학창시절 언니의 유명세를 언급했다. 3살 터울인 언니가 졸업하고 본인이 입학하자 2, 3학년 선배들이 자기를 보러 올 정도였다고.

그들은 입학한 유이에게 “네가 유나(유이 친언니) 언니 동생이야?”라고 물은 후 “네가 더 키 크다 등의 말을 해줄 수도 있는데 별다른 말없이 ‘어..’이러고 갔다”며 동생으로서 자존심 상했던 일화를 쿨하게 밝혀 형제자매와 함께 자라며 비슷한 일화를 겪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심지어 선생님들까지 그러자 그는 “언니를 이겨야겠다 싶었다”며 주먹을 쥐는 듯한 포즈를 취해 한차례 더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온앤오프'
TvN '온앤오프' ⓒTvN '온앤오프'

유이는 앞서 작년 4월,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수영선수 출신 친언니와 출연하며 촬영한 보디프로필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문혜준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