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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북상에 26일 결방하는 지상파 프로그램 (리스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재난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에서 강풍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에서 강풍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1/ 제주소방서 제공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재난 방송을 특별 편성했다.

 

KBS 

KBS는 26일 오전부터 특별 생방송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특별 생방송을 편성한 KBS는 태풍이 한반도를 완전히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27일 오후까지 연속 재난방송을 실시할 방침이다. 30시간에서 최장 36시간까지 집중 생방송이 진행되는 체제다.

이로 인해 26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KBS 1TV  ‘기막힌 유산‘와 ‘생로병사의 비밀’ 등은 결방된다.

 

MBC 

MBC도 이날(26일) 오후 1시45분부터 뉴스특보를 시작했으며 정규 방송 프로그램을 결방한다. 이에 따라 26일 오후 편성됐던 수목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결방된다.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MBC

 

SBS 

SBS도 이날 ‘SBS 8뉴스’를 2시간 특집으로 편성했다.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8뉴스’에서는 태풍 바비의 북상 경로와 현장 상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후에도 오후 10시에 뉴스 특보를 편성한다.

또한 26일 밤 12시10분 ‘나이트라인‘부터 27일 오전 6시 ‘모닝와이드’까지 태풍 바비에 대한 특집 방송을 편성해 피해 여부와 상황, 그리고 경로 변화에 대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SBS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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