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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11시 24분 KST

중등 임용고시 하루 앞두고 노량진 대형 학원 수강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확인된 검사 대상자만 200명이다.

뉴스1
2020년 4월 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대형 공무원시험 학원인 공단기 학원 9관 건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대형 임용고시 학원 수강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등 임용고시 1차 시험을 하루 앞두고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에 위치한 임용단기 학원 수강생이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또 다른 수강생 한 명도 19일 추가 확진됐다.

YTN 보도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학원 건물 6층과 11층으로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건물 안을 긴급 소독하고 당분간 출입을 금했다. 

파악된 진단검사 대상자만 무려 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는 전날부터 학원 수강생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매체는 확진자가 나온 학원은 전국에서 수백 명이 몰려드는 유명 학원이라며 14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할 밀접 접촉자가 몇 명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자가격리 대상 수험생이 대거 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어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은 20일 오전 서울 노량진 학원에 다녀온 전주지역 20대 남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작구 관계자는 “전북도에서 나온 확진자가 같은 학원에 다녔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이후 추가 확진자는 중대본에서 취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